2026 아트코리아랩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 콜로키엄 3차 - 레시피랩 2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 워크숍은 인간과 기계가 서로의 상상력을 비틀며 아직 없던 것을 만들어보는 공동 창작 실험입니다. 참여자들은 무관한 단어들을 이어 시를 쓰고, 2050년 황무지 서울의 폐품으로 기상천외한 생존 도구를 발명합니다.
존재하지 않는 작가와 전시를 기획하고, 그 작품을 다시 음악으로 번역하며,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사이키델릭 뮤지션의 음반과 뮤직비디오도 제작합니다. AI가 진행하는 다크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고, 꿈과 상처, 외로운 기억을 이미지와 노래로 합성하는 실험도 이어집니다.
매끈한 결과물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오류와 엉뚱한 연결, 이른바 ‘언어의 찢어짐’을 중요시 여깁니다. 각자의 시행착오와 작업법은 ‘아트 프롬프트 카드’로 기록되어 공동 위키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프롬프트는 여기서 명령문이 아니라, 사람과 기계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건네는 첫 문장입니다.